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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폐암-발생부위, 위험요인

by 나굼벵이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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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생부위

폐의 위치와 구조

-폐의 위치

(허파)는 심장과 함께 우리의 가슴 속 공간인 흉강(가슴안)을 채우고 있는 장기. 흉강의 중심에서 약간 왼쪽 앞부분에 심장이 있고, 나머지 공간의 대부분을 좌우 두 개의 폐가 차지하고 있음. 폐의 아래 쪽에는 근육으로 된 횡경막(가로막)이 있어 가슴안과 배안(복강)을 나눔

-폐의 구조

순을 들이쉴 때 공기는 코나 입을 통해 성대를 지나 기관(trachea)으로 먼저 들어가게 됨. 숨관, 숨줄, 또는 숨통이라고도 부르는 기관은 심장의 위쪽 뒤편에서 오른쪽 귀관지(bronchus)와 안쪽 기관지로 갈라져서 각기 오른쪽 폐, 왼쪽 폐로 들어가고, 이들 주기관지는 다시 폐엽기관지-구역기관지-아구역기관지-소기관지-세기관지의 순으로 마치 나뭇가지처럼 세분되면서 공기와 폐의 모든 부분으로 흐르는 통로 구실을 합니다. 세기관지의 끝마다에는 폐포(alveolus,허파꽈리)라고 부르는, 가스 교환 기능을 지닌 작은 공기 주머니들이 포도송이처럼 달려있음

 

보다 크게 보면 오른쪽 폐는 세 개의 조각 즉 폐염(허파엽)으로, 왼쪽 폐는 두 개의 폐엽으로 나뉘어 있음. 이들을 각기 우상엽. 우중엽, 우하엽과 좌상엽, 좌하엽이라고 함. 좌우의 폐는 각기 가슴막(흉막 또는 폐막, 허파막)이라는 두 겹의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음. 일반적으로 성인의 오른쪽 폐는 왼쪽 폐보다 폭이 넓고 길이는 짧으며, 무게가 620g정도이고 전체 폐 기능의 55%를 담당함. 왼쪽 폐의 무게는 560g정도

 

2. 폐의 기능

폐는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함. 폐포를 둘러싸고 있는 무수한 모세혈관을 지나는 혈액 속의 적혈구가, 체내에서 모아 운반해 온 이산화탄소를 버리고 산소를 받아들여 다시 온몽으로 운반하는 것. 이것이 바로 생명 유지의 기본 기능인 호흡작용을 통한 가스 교환

 

기관지의 공기 흐름이 좋지 않거나 폐포에서 가스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을 느끼고, 심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됨. 가스 교환 외에도 폐는 호흡을 통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체온을 조절하고, 몸속에 있는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데도 핵심적인 기여를 함

 

 

위험요인

흡연, 간접흡연, 석면 등과 직업적 요인, 직업적 요인, 방사성물질, 환경적요인, 유전적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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